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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역사문화권 정비 사업, 강릉시 초당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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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이 선정하는 올 하반기 역사문화권 정비 사업 대상지로 도내에서는 강릉시 초당동 일대가 선정됐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이 121억 원이 투입돼 동해안 일대의 고대사 연구에 중요 유적으로 꼽히는 강릉시 초당동 일대 45만 8천㎡부지에 대한 탐방로 정비와 역사문화 공원이 조성됩니다.

역사문화권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무형 유산을 생산해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해 온 권역으로, 강릉 초당동과 전남 나주 복암리 등 4곳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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