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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하중도 개발 중도개발공사 해체 촉구"
2024-06-12
박명원 기자 [ 033@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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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춘천 레고랜드 등 하중도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강원중도개발공사의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개발공사는 800억 원이 넘는 상가 부지를 자본력이 증명되지 않은 페이퍼 컴퍼니에게 수의매각했다"며
"상가부지에 건축허가가 승인된다면 수많은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가 양산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하중도 부지를 담보로 중도개발공사가 364억 원의 차입금을 조달하는 등 도에 1000억 원이 넘는 채무를 남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강원자치도를 향해 "중도개발공사가 하중도관광지개발사업을 진행할 능력이 없음이 증명된 만큼, 해산시켜 혈세 낭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개발공사는 800억 원이 넘는 상가 부지를 자본력이 증명되지 않은 페이퍼 컴퍼니에게 수의매각했다"며
"상가부지에 건축허가가 승인된다면 수많은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가 양산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하중도 부지를 담보로 중도개발공사가 364억 원의 차입금을 조달하는 등 도에 1000억 원이 넘는 채무를 남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강원자치도를 향해 "중도개발공사가 하중도관광지개발사업을 진행할 능력이 없음이 증명된 만큼, 해산시켜 혈세 낭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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