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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민주
강원자치도, 명절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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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먼저 시군과 함께 성수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합동점검에 나섭니다.

이와 함께 연휴 전 배추와 무 등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해 계약재배 물량을 조기 출하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연휴 기간 재난·안전대응을 위해 4개 상황반으로 나눠 24시간 운영하고,

의료와 방역 비상체계를 가동합니다.

특히 도내 27개 응급진료기관이 24시간 운영되며 사전 지정된 의료기관과 약국 천150 곳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또 귀성객과 관광객의 원활한 이동지원을 위해 수도권과 경기권을 중심으로 시외버스 노선을 하루 103회에서 147회로 44회 증편 운행합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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