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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발생 '비상'
2024-10-30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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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잠잠하던 조류인플루엔자가 동해에서 발병했습니다.
동해시는 어제(29일) 오전 지역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폐사가 발생해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해당 농가에서 기르던 닭 50마리가 폐사했고, 항원 양성 반응이 나와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발생 농가의 닭과 오리 770마리를 살처분 하고, 반경 3km 이내 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10km 이내를 방역대로 설정해 가금농가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동해시는 어제(29일) 오전 지역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폐사가 발생해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해당 농가에서 기르던 닭 50마리가 폐사했고, 항원 양성 반응이 나와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발생 농가의 닭과 오리 770마리를 살처분 하고, 반경 3km 이내 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10km 이내를 방역대로 설정해 가금농가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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