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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청소년올림픽 외국인 코치 추행 70대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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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코치를 상대로 강제추행한 7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71살 A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2일 편의점을 들린 40대 태국인 코치 B씨를 부른 뒤 현금 5만 원을 주며 신체 중요 부위로 B씨 손목을 끌어당기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씨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코치 자격으로 입국해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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