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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도의원 "기후변화..사과연구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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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강원 지역 농지 가치를 높이기 위한 강원사과연구소 설치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기철 도의원은 "강원지역 기후위험 지수가 2.59이고, 동해 수온 상승에 따른 열팽창 효과로 이상고온 빈도도 증가했다"며,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사과는 재배면적, 생산량, 소득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는 2050년대에 사과를 재배할 수 있는 곳은 강원 고랭지 뿐으로, 이에 대비하기 위한 "사과연구소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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