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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의료원 신축 이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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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의료원 신축이전 민간투자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총사업비는 천 427억 원으로 공공부지가 조성 중인 영월읍 덕포리 일대로 이전합니다.

예타 통과로 영월의료원은 현재 184개 병상에서 300개 병상까지 확대되고 진료 과목도 17개에서 25개로 늘어납니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로 내후년쯤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현재 영월의료원 청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강원 남부의 디지털 요양병원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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