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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표결 무산.. "들끓는 민심"
2024-12-09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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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대통령 탄핵 표결이 무산되면서 정국 혼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내 곳곳에서 다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는 등 표결 무산 후폭풍이 거센데요.
강원자치도와 시.군은 시민들의 일상에 지장이 없도록 대책 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박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시민들이 하나둘 모입니다.
거리에 앉아 촛불을 듭니다.
자녀들과 함께한 가족부터, 직장인과 학생들까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퇴진을 외칩니다.
"여야 정당을 떠나서 잘못된 건 바로 고쳐야 된다고 생각을 했고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다시 돌아와서 책무를 다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거리로 나선 시민들은 피켓을 들고,
대통령 탄핵 표결에 불참한 여당 의원들을 강력 규탄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강원에서 사흘째 이어진 촛불.
춘천과 원주, 강릉 등 도내 곳곳에서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하나하나가 입법기관 헌법기관이라고 알고 있는데 자신들의 뜻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게 한다는 자체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탄핵 국면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원자치도와 시.군이 긴급 간부회의 소집과 비상 대책 회의 등을 열고,
민생 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무엇보다 내년도 주요 현안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이 중심을 잡고 업무에 집중할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각 분야의 혼란이 초래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들을 저희가 미리 점검을 하고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서 오늘 비상회의를 소집을 했습니다."
정의당 도당과 조국혁신당 도당은 성명을 내고, 도내 여당 의원들의 사퇴와 도민들에 대한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탄핵소추안이 통과될 때까지 사회단체는 물론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장외집회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윤대통령 탄핵 표결이 무산되면서 정국 혼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내 곳곳에서 다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는 등 표결 무산 후폭풍이 거센데요.
강원자치도와 시.군은 시민들의 일상에 지장이 없도록 대책 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박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시민들이 하나둘 모입니다.
거리에 앉아 촛불을 듭니다.
자녀들과 함께한 가족부터, 직장인과 학생들까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퇴진을 외칩니다.
"여야 정당을 떠나서 잘못된 건 바로 고쳐야 된다고 생각을 했고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다시 돌아와서 책무를 다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거리로 나선 시민들은 피켓을 들고,
대통령 탄핵 표결에 불참한 여당 의원들을 강력 규탄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강원에서 사흘째 이어진 촛불.
춘천과 원주, 강릉 등 도내 곳곳에서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하나하나가 입법기관 헌법기관이라고 알고 있는데 자신들의 뜻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게 한다는 자체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탄핵 국면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원자치도와 시.군이 긴급 간부회의 소집과 비상 대책 회의 등을 열고,
민생 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무엇보다 내년도 주요 현안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이 중심을 잡고 업무에 집중할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각 분야의 혼란이 초래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들을 저희가 미리 점검을 하고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서 오늘 비상회의를 소집을 했습니다."
정의당 도당과 조국혁신당 도당은 성명을 내고, 도내 여당 의원들의 사퇴와 도민들에 대한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탄핵소추안이 통과될 때까지 사회단체는 물론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장외집회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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