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가 연말 연시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선 내년 1월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4,000억 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과 이자를 지원합니다.

특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폐업한 사업자가 자금을 일시 상환해야하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개인브릿지보증 지원 사업을 600억 원에서 675억 원으로 확대합니다.

시중 경제 활성화를 위해 7조 8천억 원 규모의 2025년도 강원도 예산 가운데 7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청 전 직원들이 직접 나서 소비 촉진 캠페인도 전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