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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강민주
설악산 해빙기 탐방로 안전 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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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낙석 사고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를 맞아, 모든 탐방로에 대한 안전 대진단을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위험지구에 대한 1차 현장 점검을 벌인 뒤, 조치가 가능한 곳은 바로 정비하고, 세밀한 안전진단이 필요한 곳은 전문기관과 함께 2차 정밀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현재 낙석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등 모두 108곳의 위험지구가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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