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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민주
춘천시 임시청사 이전 '본격화'
2016-02-22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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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시가 현재 시청 부지에 신청사를 짓기 위해 옛 춘천여고 부지에 임시청사를 마련했는데요.
다음달 말까지는 모든 부서가 임시청사로 이전하게 되고, 신청사 공사도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수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부터 춘천시청이 시끌벅적합니다.
사다리차가 쉴 새 없이 시청 건물 2층에서 짐을 받아 내리고, 아래에선 이사 트럭에 옮겨 싣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주말마다 시청 부서 6~7개가 임시청사로 이동하고 있는데, 실어나르는 짐의 양이 부서별로 5톤트럭 10대 분량이 넘습니다.
[인터뷰]
"이사 물량이 많을 때는 토요일과 일요일 나눠서 하고, 오늘 같은 경우는 토요일에 다 하고, 일요일은 마무리 정리를 할 계획입니다."
다음달 27일까지는 춘천시 33개 부서가 모두 옛 춘천여고 건물로 이동하게 됩니다.
임시 청사 이전에 따른 교통 체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시작된 향교부터 임시청사까지 도로 확포장 공사도 다음달말까지 마무리 됩니다.
적십자사까지 구간은 조만간 주민설명회와 보상 등 공사 절차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문제는 협소한 주차 공간입니다.
일단 춘천시는 직원들의 차량을 캠프페이지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직원들 차량은)캠프페이지에 주차를 하고, 캠프페이지에서 셔틀 버스로 청사까지 이동하는 계획을 세워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입니다."
4월부터는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신청사 신축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2018년 상반기 준공되는 신청사에는 시민들을 위해 바닥 분수와 아이스링크 등으로 쓰게 되는 대규모 광장도 조성될 전망입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춘천시가 현재 시청 부지에 신청사를 짓기 위해 옛 춘천여고 부지에 임시청사를 마련했는데요.
다음달 말까지는 모든 부서가 임시청사로 이전하게 되고, 신청사 공사도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수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부터 춘천시청이 시끌벅적합니다.
사다리차가 쉴 새 없이 시청 건물 2층에서 짐을 받아 내리고, 아래에선 이사 트럭에 옮겨 싣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주말마다 시청 부서 6~7개가 임시청사로 이동하고 있는데, 실어나르는 짐의 양이 부서별로 5톤트럭 10대 분량이 넘습니다.
[인터뷰]
"이사 물량이 많을 때는 토요일과 일요일 나눠서 하고, 오늘 같은 경우는 토요일에 다 하고, 일요일은 마무리 정리를 할 계획입니다."
다음달 27일까지는 춘천시 33개 부서가 모두 옛 춘천여고 건물로 이동하게 됩니다.
임시 청사 이전에 따른 교통 체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시작된 향교부터 임시청사까지 도로 확포장 공사도 다음달말까지 마무리 됩니다.
적십자사까지 구간은 조만간 주민설명회와 보상 등 공사 절차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문제는 협소한 주차 공간입니다.
일단 춘천시는 직원들의 차량을 캠프페이지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직원들 차량은)캠프페이지에 주차를 하고, 캠프페이지에서 셔틀 버스로 청사까지 이동하는 계획을 세워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입니다."
4월부터는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신청사 신축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2018년 상반기 준공되는 신청사에는 시민들을 위해 바닥 분수와 아이스링크 등으로 쓰게 되는 대규모 광장도 조성될 전망입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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