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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적 선거구" 총선 거부 불사
2016-02-24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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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의석수를 하나 줄이는 여야의 합의안에 대한 지역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홍천 지역 주민 300명은 오늘 오후 2시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선거구 획정을 규탄하는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민들은 "생활권을 고려하지 않은 선거구 획정"을 비판하며 총선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악권 3개 시군도 성명을 내고 재편 대상이아님에도 불구하고 속초-고성-양양 선거구가 조정 대상에 거론되고 있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선거구 획정이 이뤄진다면 역시 총선 투표를 거부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여야는 강원도의 의석수를 8석으로 합의했으며 선거구 획정에 따라 복합 선거구의 대대적인 재편이 불가피한 상탭니다.
홍천 지역 주민 300명은 오늘 오후 2시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선거구 획정을 규탄하는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민들은 "생활권을 고려하지 않은 선거구 획정"을 비판하며 총선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악권 3개 시군도 성명을 내고 재편 대상이아님에도 불구하고 속초-고성-양양 선거구가 조정 대상에 거론되고 있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선거구 획정이 이뤄진다면 역시 총선 투표를 거부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여야는 강원도의 의석수를 8석으로 합의했으며 선거구 획정에 따라 복합 선거구의 대대적인 재편이 불가피한 상탭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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