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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2016-02-29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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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횡성군이 각종 산림분야 사업을 중지하는 등 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횡성군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 26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목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조만간 발표하고, 발생지 3km 주변에서 발견된 고사목 92그루에 대한 확진 여부도 이번 주 중 나올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원주시와 경기 양평군, 홍천국유림관리소 등과 다음달 8일까지 추가 정밀 조사에 나서는 동시에 감염목 발생 지역 일대 소나무 반출을 금지하고, 식목 사업과 숲가꾸기 등 육림 사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횡성군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 26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목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조만간 발표하고, 발생지 3km 주변에서 발견된 고사목 92그루에 대한 확진 여부도 이번 주 중 나올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원주시와 경기 양평군, 홍천국유림관리소 등과 다음달 8일까지 추가 정밀 조사에 나서는 동시에 감염목 발생 지역 일대 소나무 반출을 금지하고, 식목 사업과 숲가꾸기 등 육림 사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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