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을 맞아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오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레인저와 합동으로 설악산 목우재와 핏골, 마장터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순찰을 벌일 계획입니다.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다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