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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지역경제 살리기 농협-수협 '상생'
2016-03-23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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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속초수협과 농협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농협과 수협의 상생 협약은 전국에서 처음인데요.
농협 마트에 수협 수산물 유통 매장을 운영하고, 수협에서는 지역 쌀을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건데, 지역의 기대가 큽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속초농협 하나로마트에 수산물 코너가 생겼습니다.
복어와 가자미, 오징어 등 지역 어민들이 직접 잡은 수산물부터, 고등어와 코다리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수산물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모두 속초수협에서 직접 가공해 포장한 제품들입니다.
속초시수협과 속초농협이 침체된 농어촌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손을 잡은 결과입니다.
[인터뷰]
"어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 농민도 가뜩이나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같이 상생하면서 지역에서 같이 더불어서 협력하자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속초시수협은 속초농협이 지역 농민들로부터 수매한 지역 쌀을 정기적으로 구매합니다.
매년 20kg짜리 오대미 800포를 구입해 어한기에 맞춰 어민들에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 속초시수협이 직영하는 동명동과 청호동활어회센터에서 사용하는 쌀도 지역 쌀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수협에서 연간 1억원이 넘는 쌀을 구매해 지역의 재고쌀을 줄이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속초 뿐만 아니라, 전국을 통해서 판매 시장을 확대시키는 것이 우리 조합원들에게 상당한 이익을 주지 않겠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속초 수협과 농협의 상생협약 체결은 전국 첫번째 사례로, 다른 지역 농.수.축협의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1 뉴스 조기현입니다.
속초수협과 농협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농협과 수협의 상생 협약은 전국에서 처음인데요.
농협 마트에 수협 수산물 유통 매장을 운영하고, 수협에서는 지역 쌀을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건데, 지역의 기대가 큽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속초농협 하나로마트에 수산물 코너가 생겼습니다.
복어와 가자미, 오징어 등 지역 어민들이 직접 잡은 수산물부터, 고등어와 코다리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수산물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모두 속초수협에서 직접 가공해 포장한 제품들입니다.
속초시수협과 속초농협이 침체된 농어촌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손을 잡은 결과입니다.
[인터뷰]
"어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 농민도 가뜩이나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같이 상생하면서 지역에서 같이 더불어서 협력하자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속초시수협은 속초농협이 지역 농민들로부터 수매한 지역 쌀을 정기적으로 구매합니다.
매년 20kg짜리 오대미 800포를 구입해 어한기에 맞춰 어민들에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 속초시수협이 직영하는 동명동과 청호동활어회센터에서 사용하는 쌀도 지역 쌀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수협에서 연간 1억원이 넘는 쌀을 구매해 지역의 재고쌀을 줄이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속초 뿐만 아니라, 전국을 통해서 판매 시장을 확대시키는 것이 우리 조합원들에게 상당한 이익을 주지 않겠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속초 수협과 농협의 상생협약 체결은 전국 첫번째 사례로, 다른 지역 농.수.축협의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1 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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