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이름난 정선아리랑시장이 다음달 2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2일과 7일, 장날에 운영되는 정선아리랑시장에서는 떡메치기와 정선 아리랑 공연 등이 상시 운영될 예정입니다.

정선아리랑시장은 지난 2012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 관광의 별' 쇼핑 부문 1위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우수시장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정선아리랑시장을 찾은 관광객은 모두 67만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