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과 한식일을 앞두고, 강원도가 산불방지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합니다.

강원도는 산불 특별대책기간인 내일부터 오는 6일까지 산불 상황실을 밤 11시까지 연장 근무하고, 공설묘지 주변과 산불취약지에 산불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대형산불 방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북 진천의 초대형 헬기를 강릉에 배치하고, 강릉 대형헬기는 고성으로 옮겨, 산불 초동진화에 긴급 대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