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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선관위, 기표소 '막도장' 수사 의뢰
2016-04-14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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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 오전 10시 5분쯤 원주시 학성동 중앙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정식 기표 용구 대신 '청춘'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도장이 발견돼,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일부 유권자가 기표소 내에서 기표 용구와 막도장을 바꿔치기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표 결과, 해당 도장으로 기표된 투표 용지는 2장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선관위는 고의성 없이 불가피하게 기표한 것으로 보고, 최종 유효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일부 유권자가 기표소 내에서 기표 용구와 막도장을 바꿔치기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표 결과, 해당 도장으로 기표된 투표 용지는 2장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선관위는 고의성 없이 불가피하게 기표한 것으로 보고, 최종 유효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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