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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20대 총선 개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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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숨가쁘게 달려왔던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곳곳에서 접전을 벌이며 새벽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개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도내 8개 선거구의 최종 개표 상황과 당선자를 최유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춘천 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가 더불어 민주당 허영 후보에 박빙의 승리를 거두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원주 갑 선거구에서는 도내 선거구 가운데 가장 근소한 표 차이로 새누리당 김기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권성중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원주 을 선거구는 송기헌 후보가 현역 이강후 후보를 4년 만의 리턴 매치에서 따돌리며 금배지를 달았습니다.

강릉 선거구는 권성동 후보가 개표 초반 일찌감치 선두를 달리며, 3선에 성공했습니다.

동해.삼척 선거구는 새누리당 공천에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철규 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박성덕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선거구는 현역 염동열 후보가 3선 도지사 출신의 무소속 김진선 후보의 거센 추격을 물리치고 당선됐습니다.

속초고성양양은 새누리당 이양수 후보가 도내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으면서, 더불어민주당 김주학 후보를 꺾었습니다.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는 황영철 후보가 5번째 승부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조일현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습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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