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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당선인.3>송기헌 "지역과 서민 위한 정치"
2016-04-20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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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들의 공약과 과제를 짚어보도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도내 유일한 야당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 원주을 선거구 송기헌 당선자를 최돈희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터]
두 번의 도전 끝에 승리하며,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전국 정당으로 만든 주인공.
송기헌 당선자 앞에 놓인 과제 중 하나는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원주 구도심을 어떻게 되살리느냐는 겁니다.
3년째 방치되고 있는 옛 원주여고 부지부터 장기간 공사가 중단돼 방치되고 있는 대형 건물까지.
부지 매입과 재산권 행사 등의 문제로 해결이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이해 당사자 간의 합의를 이끌어 내고 정부 지원을 받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인터뷰]
"원주여고가 있었는데 없어지면서 그 부분 상권이 많이 죽었어요, 두 지역을 기본으로 살리고 단구동도 아웃렛 인근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는데, 그것이 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리포터]
혁신도시 정착도 과제입니다.
교통과 교육, 문화 인프라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질 높은 정주 여건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이주민층을 두텁게 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공공기관을 활용한 작은 도서관을 많이 만들고 같이 어울려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 계획입니다."
[리포터]
누리과정 예산도 해결해야할 숙제.
줬니, 안줬니를 따지기보다 아예 지방교육재정을 대폭 늘리는 법을 만들겠다는 것이 송 당선자의 공약입니다.
초선 의원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을 전국 정당으로 회복시킨 도내 유일의 야당 의원으로서 중앙 무대에서도 분명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맺음말▶
송 당선자가 지역과 서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어떻게 실천해 나갈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들의 공약과 과제를 짚어보도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도내 유일한 야당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 원주을 선거구 송기헌 당선자를 최돈희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터]
두 번의 도전 끝에 승리하며,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전국 정당으로 만든 주인공.
송기헌 당선자 앞에 놓인 과제 중 하나는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원주 구도심을 어떻게 되살리느냐는 겁니다.
3년째 방치되고 있는 옛 원주여고 부지부터 장기간 공사가 중단돼 방치되고 있는 대형 건물까지.
부지 매입과 재산권 행사 등의 문제로 해결이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이해 당사자 간의 합의를 이끌어 내고 정부 지원을 받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인터뷰]
"원주여고가 있었는데 없어지면서 그 부분 상권이 많이 죽었어요, 두 지역을 기본으로 살리고 단구동도 아웃렛 인근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는데, 그것이 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리포터]
혁신도시 정착도 과제입니다.
교통과 교육, 문화 인프라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질 높은 정주 여건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이주민층을 두텁게 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공공기관을 활용한 작은 도서관을 많이 만들고 같이 어울려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 계획입니다."
[리포터]
누리과정 예산도 해결해야할 숙제.
줬니, 안줬니를 따지기보다 아예 지방교육재정을 대폭 늘리는 법을 만들겠다는 것이 송 당선자의 공약입니다.
초선 의원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을 전국 정당으로 회복시킨 도내 유일의 야당 의원으로서 중앙 무대에서도 분명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맺음말▶
송 당선자가 지역과 서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어떻게 실천해 나갈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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