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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철도 강릉역사 안전 문제 없다"
2016-04-26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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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 철도 강릉역사가 재난안전을 고려하지 못한 설계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대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철도공단은 강릉역사는 대합실의 원활한 환기를 위해 지열을 활용한 냉.난방 공조시스템이 설치되고, 외부출입구 3곳과 외벽 창호를 통해 자연환기도 가능한 구조라고 밝혔습니다.
또 화재 등을 고려해 여객 유도를 위한 피난 유도등과 불연내장재, 스프링클러 설비 등은 건축법과 소방법에 따라 설계에 적법하게 반영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어제 강릉시청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카운트타운 시민토론회'에서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운영위원인 함승희 박사 등 전문가들은 강릉역사가 재난안전을 고려하지 못한 설계라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철도공단은 강릉역사는 대합실의 원활한 환기를 위해 지열을 활용한 냉.난방 공조시스템이 설치되고, 외부출입구 3곳과 외벽 창호를 통해 자연환기도 가능한 구조라고 밝혔습니다.
또 화재 등을 고려해 여객 유도를 위한 피난 유도등과 불연내장재, 스프링클러 설비 등은 건축법과 소방법에 따라 설계에 적법하게 반영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어제 강릉시청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카운트타운 시민토론회'에서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운영위원인 함승희 박사 등 전문가들은 강릉역사가 재난안전을 고려하지 못한 설계라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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