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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원주-횡성 "손 잡았다"
2016-05-03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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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원주와 횡성이 각종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성과도 적지 않아, 이웃하고 있는 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끄는 상생 모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와 횡성. 두 자치단체 지휘부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들어 두번째 열린 상생협의회입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는 원주공항 활성화를 비롯해 횡성군민의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참가, 원주-횡성 문화정보센터 공동 운영을 제안했습니다.
횡성군은 제2영동고속도로의 서원주IC 연결도로, 원주 호저와 횡성 서원면을 잇는 도로의 확포장과,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두 자치단체는 이들 현안의 경우 이견이 없어, 상당 수 조기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두 차례 상생협의회를 통해서 생활권역이 같은데, 각기 시.군이 별도로 가는 행정을 지양할 수 있는 좋은 틀을 짤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미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역화장장 건립과 광역버스 정보시스템 구축이 대표적입니다.
두 자치단체는 현안 관련 기관을 상생협의회에 참여시키는 방법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여러 기관이 관계된) 공동 협약이 필요한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공동 안건으로 올려서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원주시와 횡성군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음달 공동합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최근 원주와 횡성이 각종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성과도 적지 않아, 이웃하고 있는 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끄는 상생 모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와 횡성. 두 자치단체 지휘부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들어 두번째 열린 상생협의회입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는 원주공항 활성화를 비롯해 횡성군민의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참가, 원주-횡성 문화정보센터 공동 운영을 제안했습니다.
횡성군은 제2영동고속도로의 서원주IC 연결도로, 원주 호저와 횡성 서원면을 잇는 도로의 확포장과,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두 자치단체는 이들 현안의 경우 이견이 없어, 상당 수 조기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두 차례 상생협의회를 통해서 생활권역이 같은데, 각기 시.군이 별도로 가는 행정을 지양할 수 있는 좋은 틀을 짤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미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역화장장 건립과 광역버스 정보시스템 구축이 대표적입니다.
두 자치단체는 현안 관련 기관을 상생협의회에 참여시키는 방법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여러 기관이 관계된) 공동 협약이 필요한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공동 안건으로 올려서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원주시와 횡성군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음달 공동합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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