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장애 학생체육대회가 내일(17일)부터 나흘 동안 강릉 종합운동장 등 도내 5개 시군 16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등 3천여 명이 참가해 1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입니다.

강원도는 '화합체전'을 목표로 경기장과 주변 시설 점검을 모두 마쳤고, 455명의 자원 봉사자를 뽑아 경기장에 골고루 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