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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추경 예산 삭감 '갈등 확산'
2016-06-08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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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의 추경 예산 의결을 놓고, 속초시와 시의회, 시민단체간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속초시의회 김진기 의장은 오늘 열린 정례회에서 추경 예산 삭감에 대한 속초지역 시민단체의 지적을 반박하고, 이번 일이 속초시의 소통부족 때문이라고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속초시는 시의장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시민단체 역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혀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속초시의회는 추경 예산을 심의 의결하며, 대한민국음악대향연 예산과 노후된 버스 구입비, 성폭력상담소 보조금 등을 삭감해 지역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속초시의회 김진기 의장은 오늘 열린 정례회에서 추경 예산 삭감에 대한 속초지역 시민단체의 지적을 반박하고, 이번 일이 속초시의 소통부족 때문이라고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속초시는 시의장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시민단체 역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혀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속초시의회는 추경 예산을 심의 의결하며, 대한민국음악대향연 예산과 노후된 버스 구입비, 성폭력상담소 보조금 등을 삭감해 지역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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