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교육청이 주최한 한·일·중 세계시민교육 페스티벌 올림픽-평화마당이 오늘 강릉 단오제 수리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엔 일본과 중국 학생 100여명과 도내 학생 500여명이 함께 참가해 평창, 도쿄, 베이징 올림픽을 함께 홍보하고, 서로의 전통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또 참가 학생 모두가 대형 현수막에 동아시아 평화와 우애의 메시지를 적고 평화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내일 아이스하키와 보치아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체험해보는 올림픽 스포츠 마당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