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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열의원, '관광통역안내사 언어 편중' 지적
2016-06-29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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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통역안내사들이 특정 언어에만 편중돼 있어 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 염동열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관광객 가운데 태국은 37만 명, 말레이시아 22만 명, 중동 17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등록된 관광통역안내사 2만 6천여명 가운데 태국어 전문가는 79명,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어 64명, 아랍어는 단 2명에 불과해 각 언어권별 통역사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 염동열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관광객 가운데 태국은 37만 명, 말레이시아 22만 명, 중동 17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등록된 관광통역안내사 2만 6천여명 가운데 태국어 전문가는 79명,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어 64명, 아랍어는 단 2명에 불과해 각 언어권별 통역사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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