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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릉시의회 의장단 새누리 싹쓸이 '비난' 여론
2016-07-04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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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직을 새누리당이 모두 가져가면서 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강릉경실련과 강릉시민행동, 시민환경센터는 성명을 내고 "강릉시의회는 새누리당 소속 12명, 더불어민주당 4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됐음에도 새누리당이 다수의 힘으로 의장단 등 의회직을 싹쓸이해 상생과 협치를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릉시장이 새누리당 소속이고, 후반기 의회직이 모두 새누리당 소속이라면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 기능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릉경실련과 강릉시민행동, 시민환경센터는 성명을 내고 "강릉시의회는 새누리당 소속 12명, 더불어민주당 4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됐음에도 새누리당이 다수의 힘으로 의장단 등 의회직을 싹쓸이해 상생과 협치를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릉시장이 새누리당 소속이고, 후반기 의회직이 모두 새누리당 소속이라면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 기능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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