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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원구성 갈등 파행 계속
2016-07-05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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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원구성 갈등에서 촉발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본회장의 점거로, 강원도의회 후반기 첫 정례회가 이틀째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당내 경선을 마친 상태에서 상임위원장 한 석을 배분하는 것은 어렵다는 새누리당의 입장에 공감을 해놓고도 기습적으로 본회장을 점거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민주 의원들은 "상임위원장 6석 중 1석을 요구했지만 협치를 하겠다던 새누리당이 이 조차 받아들이지 않아 물리적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현재, 도의회는 전체 44석 가운데 새누리당이 37석, 더민주가 6석, 무소속이 1석입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당내 경선을 마친 상태에서 상임위원장 한 석을 배분하는 것은 어렵다는 새누리당의 입장에 공감을 해놓고도 기습적으로 본회장을 점거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민주 의원들은 "상임위원장 6석 중 1석을 요구했지만 협치를 하겠다던 새누리당이 이 조차 받아들이지 않아 물리적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현재, 도의회는 전체 44석 가운데 새누리당이 37석, 더민주가 6석, 무소속이 1석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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