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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횡성한우, 해외시장 첫 진출
2016-07-08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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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민국 대표 축산브랜드인 횡성한우가 해외시장 진출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홍콩으로 수출되는 첫번째 물량이 오늘 선적됐는데, 세계 최대시장인 중화권 공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자타공인 국내 최고 축산 명품인 횡성한우.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으로 홍콩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홍콩의 소고기 전문 유통기업인 '윌슨 그룹'과 수출 약정서를 체결한 지 딱 한달 만입니다.
◀브릿지▶
"횡성한우는 이번 달 500kg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는 매달 2톤씩 홍콩에 납품될 예정입니다."
최고급 품질 한우로 선별돼 수출되는데, 이미 판촉용으로 50kg 가량을 먼저 보내 홍콩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오는 14일에는 홍콩 현지 기념홍보 행사를 통해 대대적인 판촉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횡성한우가 세계적인 일본 화우 못지 않은 명성을 떨치고 또 소비가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콩에 이어 현재 마카오와 싱가폴 등 중화권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지역인 베트남과도 수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횡성군은 아시아권 외 수출 확대를 위한 시장개척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홍콩에 삼아 놓고 전세계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최대한 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외국 시장 진출은 FTA와 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정체기를 맞고 있는 한우산업과 농가의 새로운 탈출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축산브랜드인 횡성한우가 해외시장 진출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홍콩으로 수출되는 첫번째 물량이 오늘 선적됐는데, 세계 최대시장인 중화권 공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자타공인 국내 최고 축산 명품인 횡성한우.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으로 홍콩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홍콩의 소고기 전문 유통기업인 '윌슨 그룹'과 수출 약정서를 체결한 지 딱 한달 만입니다.
◀브릿지▶
"횡성한우는 이번 달 500kg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는 매달 2톤씩 홍콩에 납품될 예정입니다."
최고급 품질 한우로 선별돼 수출되는데, 이미 판촉용으로 50kg 가량을 먼저 보내 홍콩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오는 14일에는 홍콩 현지 기념홍보 행사를 통해 대대적인 판촉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횡성한우가 세계적인 일본 화우 못지 않은 명성을 떨치고 또 소비가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콩에 이어 현재 마카오와 싱가폴 등 중화권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지역인 베트남과도 수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횡성군은 아시아권 외 수출 확대를 위한 시장개척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홍콩에 삼아 놓고 전세계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최대한 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외국 시장 진출은 FTA와 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정체기를 맞고 있는 한우산업과 농가의 새로운 탈출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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