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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동서고속화철도 추진 여부, 다음주초 결론
2016-07-08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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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의 30년 숙원 사업인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의 추진 여부와 방식이 이르면 다음 주 초쯤 결판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조금 전 오후 5시 재정사업 평가 자문회의를 열고 동서고속화철도에 대해 비용과 편입, 지역 균형 발전 기여 등을 고려해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결과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최종 결과는 오늘 국토교통부에 전달돼 정부가 사업 추진 여부와 방식을 판가름하게 됩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되더라도 최근 국토교통부가 동서고속화철도를 민간 자본 유치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동서고속화철도를 과거의 틀 때문에 타당성을 인정받지 못한 사업으로 직접 언급하며 "새로운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만들면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조금 전 오후 5시 재정사업 평가 자문회의를 열고 동서고속화철도에 대해 비용과 편입, 지역 균형 발전 기여 등을 고려해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결과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최종 결과는 오늘 국토교통부에 전달돼 정부가 사업 추진 여부와 방식을 판가름하게 됩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되더라도 최근 국토교통부가 동서고속화철도를 민간 자본 유치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동서고속화철도를 과거의 틀 때문에 타당성을 인정받지 못한 사업으로 직접 언급하며 "새로운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만들면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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