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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릉 경포 연꽃 '만개'
2016-07-18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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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릉 경포 일대에 연꽃이 만개했습니다.
지난 2013년 경포호 주변 습지 복원을 통해 피기 시작한 연꽃이 해마다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주민들은 물론 피서철을 맞아 경포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연꽃이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흰색과 연분홍색의 백련과 홍련, 노랑어리연꽃까지 맘껏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커다란 연잎 위에 바람이 불 때마다 움직이는 물방울은 마치 쟁반 위 은구슬 같습니다.
[인터뷰]
"아들 휴가 얻어 가지고 강릉에 왔고요. 강릉에 와서 보니까 연꽃도 너무 많이 예쁘게 피었다고 해서 인터넷 보고 왔어요. (어떠세요?) 너무 좋아요."
경포 연꽃단지는 지난 2009년 습지 복원 사업으로 시작돼 2013년 준공했습니다.
SNS 등을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이제는 매년 여름이 되면 외지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가 됐습니다.
◀브릿지▶
"경포 연꽃단지는 보는 즐거움과 함께 생태학습장으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연꽃이 핀 경포 습지는 무분별한 개간으로 복원 전까지 농경지였습니다.
그러나 경포호 같은 석호와 주변 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복원이 추진됐습니다.
강릉시도 경포 연꽃단지와 습지에 대한 명소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양한 습지 해설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기획하고 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 지역의 생태 관광과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획해서.."
경포 연꽃은 다음달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강릉 경포 일대에 연꽃이 만개했습니다.
지난 2013년 경포호 주변 습지 복원을 통해 피기 시작한 연꽃이 해마다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주민들은 물론 피서철을 맞아 경포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연꽃이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흰색과 연분홍색의 백련과 홍련, 노랑어리연꽃까지 맘껏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커다란 연잎 위에 바람이 불 때마다 움직이는 물방울은 마치 쟁반 위 은구슬 같습니다.
[인터뷰]
"아들 휴가 얻어 가지고 강릉에 왔고요. 강릉에 와서 보니까 연꽃도 너무 많이 예쁘게 피었다고 해서 인터넷 보고 왔어요. (어떠세요?) 너무 좋아요."
경포 연꽃단지는 지난 2009년 습지 복원 사업으로 시작돼 2013년 준공했습니다.
SNS 등을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이제는 매년 여름이 되면 외지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가 됐습니다.
◀브릿지▶
"경포 연꽃단지는 보는 즐거움과 함께 생태학습장으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연꽃이 핀 경포 습지는 무분별한 개간으로 복원 전까지 농경지였습니다.
그러나 경포호 같은 석호와 주변 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복원이 추진됐습니다.
강릉시도 경포 연꽃단지와 습지에 대한 명소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양한 습지 해설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기획하고 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 지역의 생태 관광과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획해서.."
경포 연꽃은 다음달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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