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2018 평창 마스코트로..'올림픽 붐업'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지난달 공개된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본격적인 올림픽 홍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마스코트를 이용해 국내 올림픽 분위기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음달 리우올림픽에서도 세계인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기쁜 꿈이 하나되는 곳 그곳에서 올림픽의 꿈 이뤄지리라~'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평창의 꿈' 합창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얼굴이 될 공식 마크코트가 등장했습니다.

지난달 발표 후 처음으로 실물로 공개된 수호랑과 반다비는 앞으로 국내외 올림픽 붐 조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동계 조직위는 수호랑과 반다비가 올림픽 마케팅 전면에 나서 올림픽 붐업과 스폰서쉽 확보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호랑과 반다비와 함께 평창 올림픽을 적극 응원해주시고, 세계인이 주목하는 세계에서 자랑하는 평창 올림픽이 되도록 국민 모두가 성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스코트 실물 공개 행사에 앞서 동계올림픽 공식 홍보대사 김연아와 함께하는 미니 동계올림픽도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김연아와 함께 피겨 스케이팅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종목 체험을 통해 올림픽 열기를 직접 느꼈습니다.

[인터뷰]
"스키 점프대를 봤는데 마치 제가 직접 타는 것 같기도 하고 한두번 같이 따라해 보면 제가 하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재미있었어요."

[인터뷰]
"많은 분들이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나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아서 평창 올림픽이 열릴 때에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경기보러도 많이 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달 마스코트 공개후 SNS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한 이모티콘 10만개는 이미 매진돼 올림픽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열리는 리우 올림픽에서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 동계올림픽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