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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폭력 '초등생' '언어폭력' 가장 많아
2016-07-19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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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폭력은 초등학교 동학교 동급생 사이에서, 쉬는 시간에 언어폭력 형태로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3만 2천명에게 온라인으로 학교폭력 실태 조사를 벌인결과, 학교 폭력 피해율은 초등학교 2.2%, 중학교 0.6% 고등학교 0.5%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34.4% 로 가장 많고, 집단 따돌림과 신체폭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도 교육청은 피해학생의 신고 비율이 79.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p상승했고, 학교폭력을 목격하고 신고하거나 도와줬다는 응답률도 높아졌다며 학교 폭력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3만 2천명에게 온라인으로 학교폭력 실태 조사를 벌인결과, 학교 폭력 피해율은 초등학교 2.2%, 중학교 0.6% 고등학교 0.5%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34.4% 로 가장 많고, 집단 따돌림과 신체폭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도 교육청은 피해학생의 신고 비율이 79.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p상승했고, 학교폭력을 목격하고 신고하거나 도와줬다는 응답률도 높아졌다며 학교 폭력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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