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 조성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이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평창 홍보관은 지난 6일 개관식 이후 어제(16일)까지 모두 8만 4천명이 방문했습니다.

특히, 대형 오토마타와 스키점프 가상 체험 4D체어, VR시뮬레이터와 퓨전 국악, 얼음타악, K-POP 커버댄스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는 올림픽 폐막 직후인 오는 22일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와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일대를 돌며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