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와 동해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내 크루즈선이 빠르면 오는 10월 운항에 들어갑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나래크루즈관광이 5만t급 크루즈선을 10월에 한·중·일·러 항로에 정규 취항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원나래크루즈관광은 중국에서 크루즈선을 확보해 안전검사 등을 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 국내에 입항할 예정입니이다.

현재 중국 동북 3성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중심으로 운항일정을 마련 중이며, 일본과 중국 상하이 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