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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삼척 근로자 숙소 방화치사 피의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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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삼척 근로자 숙소에서 발생한 방화치사 사건 피의자가 부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삼척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쯤 부산 금정산 중턱에서 방화치사 사건 피의자 61살 염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지난해 7월 삼척 근로자 숙소 같은 방에 있는 근로자와의 폭행사건과 관련해 동료들이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는데 앙심을 품고,

지난 12일 근로자 숙소 2개 동에 불을 질러 58살 차모씨 등 2명을 숨지게 하는 등 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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