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군인과 군인 가족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합니다.

화천군은 오늘 육군 7사단과 협약을 맺고 상서면 산양리 일명 '사방거리' 일대 6,652㎡ 부지를 부대 측이 관사를 지을 수 있도록 무상으로 임대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용지에 관사가 들어서면 군인 가족 68세대가 입주하게 되며, 입주자들은 모두 주민등록을 화천군으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