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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릉시, 테스트 이벤트 준비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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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올해말부터 시작되는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를 앞두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습니다.

강릉시는 쇼트트랙 월드컵을 시작으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강릉에서 개최되는 8개 빙상종목 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의 성공개최를 위해 12개 반 24개 부로 대회 준비 부서를 구성했습니다.

이에따라 해당 부서는 테스트이벤트 종합상황실 운영과 음식.숙박 지원, 문화올림픽 구현, 제설대책, 올림픽 빙상종목 개최도시 홍보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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