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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마트 "납품업체 직원 재고 조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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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향토 마트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납품업체 직원들에게 재고상품 조사를 시키고 있다는 어제 G1뉴스 보도와 관련해, 해당 마트가 앞으로 재고 상품 조사에 납품업체 직원을 동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해당 마트는 뉴스 보도 후 예정됐던 납품업체 직원들의 마트 재고상품 조사를 전면 중단하는 한편, 이 같은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납품업체 직원들의 피해가 없도록 재고 상품 조사 인력의 경우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거나, 자체 인력을 고용하는 방식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 재고 조사 등 마트 상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물류센터 시설도 조기에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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