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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원주 중앙근린공원 사업자 토지매입비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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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자본이 투입돼 추진 중인 원주 중앙근린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원주시는 주식회사 IPC원주PFV가 최근 무실동 중앙근린공원 부지 46만여㎡에 대한 토지 보상 예상 금액의 80%인 420억원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해당 업체를 도시계획시설사업자 시행자로 지정하고, 올 연말까지 실시계획인가와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총 면적 46만 2천417㎡에 조성되는 중앙근린공원에는 전체 부지의 76%는 공원시설이, 나머지 24%는 아파트단지 등 비공원 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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