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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 85% 지역내 의료 기관 이용
2016-11-02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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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의 85%는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5년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 연보'를 보면,
지난해 도민들은 모두 3천 100만 번 이상 의료 기관을 이용했고, 이 가운데 85.9%가 거주하는 지역의 병의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내 의료 기관 이용 비율은 춘천이 87.9%로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원주와 강릉이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도내 의료 기관 이용객 중 다른 지역 환자 비율은 67.3%로 세종시에 이어 가장 높아, 소위 빅3 지역을 제외한 15개 시군의 의료-보건 환경은 열악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5년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 연보'를 보면,
지난해 도민들은 모두 3천 100만 번 이상 의료 기관을 이용했고, 이 가운데 85.9%가 거주하는 지역의 병의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내 의료 기관 이용 비율은 춘천이 87.9%로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원주와 강릉이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도내 의료 기관 이용객 중 다른 지역 환자 비율은 67.3%로 세종시에 이어 가장 높아, 소위 빅3 지역을 제외한 15개 시군의 의료-보건 환경은 열악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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