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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민주
고랭지배추 '김장 축제' 개막
2016-11-03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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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가 추워지면서 김장철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배춧값이 크게 올라 김치를 사먹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정의 부담이 적지 않은데요.
그래도 어머니 손맛이 담긴 김장 김치에는 비교할 수 없을 겁니다.
평창에서는 싱싱한 배추를, 그것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실내 축제장이 거대한 김장터로 변했습니다.
청정 고랭지밭에서 올라온 절임배추에, 잘 버무려진 김치속을 정성스레 채우길 여러번.
이내 먹음직스러운 김치가 만들어집니다.
이맘때면 늘 하던 김장이지만 오늘 만큼은 특히 신이 납니다.
[인터뷰]
"작년에 강원도 고랭지 배추 사서 김장했는데, 너무 잘됐다 싶어서 이번에 찾아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좋아요."
[리포터]
평창 고랭지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김장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있습니다.
축제기간 내내 관광객들이 직접 김장을 담궈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김장 김치와 산지 배추의 직송 배달 서비스도 이뤄집니다.
또 지역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축제 기간 내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앞으로 관광농업으로 이끌어서 우리 지역 농민들이 생산만하는 농업이 아니라 가공, 유통, 판매 등 6차 산업으로 가기 위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리포터]
평창군은 올림픽 개최지 이점을 살려 축제를 외국인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하는 음식문화축제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김장철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배춧값이 크게 올라 김치를 사먹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정의 부담이 적지 않은데요.
그래도 어머니 손맛이 담긴 김장 김치에는 비교할 수 없을 겁니다.
평창에서는 싱싱한 배추를, 그것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실내 축제장이 거대한 김장터로 변했습니다.
청정 고랭지밭에서 올라온 절임배추에, 잘 버무려진 김치속을 정성스레 채우길 여러번.
이내 먹음직스러운 김치가 만들어집니다.
이맘때면 늘 하던 김장이지만 오늘 만큼은 특히 신이 납니다.
[인터뷰]
"작년에 강원도 고랭지 배추 사서 김장했는데, 너무 잘됐다 싶어서 이번에 찾아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좋아요."
[리포터]
평창 고랭지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김장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있습니다.
축제기간 내내 관광객들이 직접 김장을 담궈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김장 김치와 산지 배추의 직송 배달 서비스도 이뤄집니다.
또 지역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축제 기간 내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앞으로 관광농업으로 이끌어서 우리 지역 농민들이 생산만하는 농업이 아니라 가공, 유통, 판매 등 6차 산업으로 가기 위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리포터]
평창군은 올림픽 개최지 이점을 살려 축제를 외국인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하는 음식문화축제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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