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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민주
명품 '양구 시래기' 본격 수확
2016-11-04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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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가 쌀쌀해진 요즘 청정지역인 민통선 최북단 양구 해안마을에서는 시래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맛과 영양이 고루 뛰어나 겨울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양구 시래기는 농한기 농민들에게 큰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해발 600미터 드넓게 펼쳐진 들녘에 파릇파릇 돋아난 무가 가득합니다.
시래기가 될 무의 잎과 줄기를 자르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한쪽에서는 밭둑에 쌓아놓은 무청을 덕장으로 옮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브릿지▶
"수확한 무청은 이곳 덕장에서 두달 동안의 건조 작업을 거쳐 품질 좋은 시래기로 거듭나게 됩니다"
해안지역의 서늘한 기후와 큰 일교차는 맛있고 연한 시래기를 만드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인터뷰]
"해안은 밤낮 온도차가 심해요 다른 데에 비해서. 온도차가 심하기 때문에 당도라든가 맛이라든가 모든 게..특히 시래기는 부드럽고 맛이 좋은 거죠"
시래기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해 맛은 물론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지난해 양구에서 220여 농가가 시래기 재배에 나서, 100억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260여 농가가 천 100여톤 생산해, 115억원의 판매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무나 배추 채소같은 경우에는 가격 편차가 커서 큰 소득이 없었어요. 수입이 고정이 되니까 이거(시래기)는..주 작목이 이걸로 돌아가고 있어요. 해안이 이제.."
김장철 부산물에 불과하던 시래기가 농한기 농촌지역 수익 창출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진 요즘 청정지역인 민통선 최북단 양구 해안마을에서는 시래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맛과 영양이 고루 뛰어나 겨울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양구 시래기는 농한기 농민들에게 큰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해발 600미터 드넓게 펼쳐진 들녘에 파릇파릇 돋아난 무가 가득합니다.
시래기가 될 무의 잎과 줄기를 자르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한쪽에서는 밭둑에 쌓아놓은 무청을 덕장으로 옮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브릿지▶
"수확한 무청은 이곳 덕장에서 두달 동안의 건조 작업을 거쳐 품질 좋은 시래기로 거듭나게 됩니다"
해안지역의 서늘한 기후와 큰 일교차는 맛있고 연한 시래기를 만드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인터뷰]
"해안은 밤낮 온도차가 심해요 다른 데에 비해서. 온도차가 심하기 때문에 당도라든가 맛이라든가 모든 게..특히 시래기는 부드럽고 맛이 좋은 거죠"
시래기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해 맛은 물론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지난해 양구에서 220여 농가가 시래기 재배에 나서, 100억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260여 농가가 천 100여톤 생산해, 115억원의 판매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무나 배추 채소같은 경우에는 가격 편차가 커서 큰 소득이 없었어요. 수입이 고정이 되니까 이거(시래기)는..주 작목이 이걸로 돌아가고 있어요. 해안이 이제.."
김장철 부산물에 불과하던 시래기가 농한기 농촌지역 수익 창출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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