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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교육감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해야"
2016-11-07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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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민 교육감은 오늘 성명을 내고 "정치적으로 불온한 것으로 판명 나고 있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그대로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 교육감은 성명에서 최근 국정 농단 사태는 국민을 공황 상태로 몰아넣고 있으며, 국정 교과서를 추진했던 청와대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이 차은택 씨의 외삼촌으로 드러났다며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의 자격을 잃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전북, 광주, 세종 교육청과 함께 역사 교과서 대안 교재 작업을 진행해, 2018년부터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민 교육감은 오늘 성명을 내고 "정치적으로 불온한 것으로 판명 나고 있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그대로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 교육감은 성명에서 최근 국정 농단 사태는 국민을 공황 상태로 몰아넣고 있으며, 국정 교과서를 추진했던 청와대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이 차은택 씨의 외삼촌으로 드러났다며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의 자격을 잃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전북, 광주, 세종 교육청과 함께 역사 교과서 대안 교재 작업을 진행해, 2018년부터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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