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내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제설대책반을 본격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원주국토청은 소량의 강설에도 24시간 제설대책상황반을 가동하는 한편, 민간업체와의 위탁 계약 등을 통해, 제설장비 170대와 제설인원 457명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계령과 진부령 등 도내 주요 고갯길 22곳을 취약구간으로 지정해, 장비와 인력을 사전 배치하고, CCTV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 점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