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이벤트 개최를 앞두고 평창군이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평창군은 부군수를 종합상황실장으로 하는 테스트이벤트 행정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창지역에선 오는 25일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열리는 FIS 스노보드 월드컵대회를 비롯해 내년 3월까지 모두 12개의 설상종목 테스트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수와 임원 등 3천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평창을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