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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접경지시.군, 동서평화고속도로 대선 공약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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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자치단체가 동서평화고속도로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건의했습니다.

철원과 화천, 경기 김포와 연천 등 접경지역 10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주요 정당을 방문해, 동서 평화고속도로 건설을 19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채택해 달라는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인천에서 철원과 화천, 고성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이 시급하다"며 "4조 원이 넘는 사업인 만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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