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부터 선거 전날인 5월8일까지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후보자와 선거사무원 등은 어깨띠 등을 두를 수 있고, 공개된 장소에서 확성 장치를 이용한 연설과 대담도 가능합니다.

일반 유권자도 말로 지지 호소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는 있지만, 대가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선거 기간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새마을운동협의회 등의 회의를 개최할 수 없고, 반상회도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