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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열의원, "대선 불법 여론조사 관련 없다" 주장
2017-04-20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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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특정 대선 후보에 편향된 불법 여론조사를 주도한 혐의로 여론조사기관 등 2곳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이 관련성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대선기획단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염동열 의원은 "검찰이 본인의 의원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사실이 없고, 문제가 된 여론조사도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후보에게 불리한 내용이 포함된 여론조사를 벌인 것과 관련해, 지난 13일 염동열 의원과 대학교수, 여론조사 대표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으며,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14일, 여론조사기관 사무실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여론조사 관련 데이터와 업무 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대선기획단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염동열 의원은 "검찰이 본인의 의원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사실이 없고, 문제가 된 여론조사도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후보에게 불리한 내용이 포함된 여론조사를 벌인 것과 관련해, 지난 13일 염동열 의원과 대학교수, 여론조사 대표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으며,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14일, 여론조사기관 사무실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여론조사 관련 데이터와 업무 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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