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소액 기부로 재원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춘(春)천(1000)인 천원나눔 계좌갖기 운동' 조성액이 2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천원나눔 계좌갖기 범시민운동이 확산되면서 시작 한달 보름여만에 시민 5천667명이 2억300만원을 약정했습니다.

매월 천원씩 계좌 자동이체를 통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되는 돈은 연중 취약·위기계층을 돕는 기금으로 쓰입니다.